포천시, 관광지 연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지 순환버스 노선 점검

2016-02-1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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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11일 관내 권역별 관광지 연계 및 관광객 편의 제공을 통한 수도권 제일의 관광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관광지 순환버스 노선을 점검했다.

포천시는 무궁무진하고 매력적인 관광지가 많이 있지만 관광지가 산재돼 있어 대중교통이 불편했다.

포천시는 관광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권역별 관광지를 연계하고자 의정부역과 소요산역에서 출발하는 관광지 순환 버스를 추진 중이다.

이 날 서장원 포천시장은 관광사업과, 교통행정과 등 관련 부서장과 함께 관광지 순환버스 노선 점검을 위해 의정부에서 출발해 더파크아프리카뮤지엄, 국립수목원, 고모저수지, 베이스타운 등을 순환하는 소흘, 일·이동권역 코스와 포천 아트밸리, 허브아일랜드, 어메이징파크, 신북온천, 그리고 신북권역 출발지인 소요산역을 방문해 관광지 순환버스 노선을 살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서울보다 큰 면적과 무궁무진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우리 시는 관광지 순환버스를 통해 관광지 간의 연계와 관광객 유치의 발판을 마련 하겠다”며, “지자체에서 관광산업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에 따라 관광객 유치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창조관광 마케팅을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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