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모바일 패밀리 세일 진행…최대 80% 할인

2016-02-12 11:02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홈앤쇼핑은 12일 패션 카테고리 상품을 총 망라한 통합 모바일 기획전 ‘모바일 패밀리 세일’을 2월 한달 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바일 패밀리 세일에는 TV 방송을 통해 고객들로부터 제품력과 상품성을 검증 받은 30여개 브랜드, 150개 아이템이 참여한다. 브랜드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 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대 또한 1만4900원부터 42만9000원까지 다양하게 마련해 긴 설 연휴 이후 합리적인 소비를 희망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고려했다.

최근 홈쇼핑 업체들은 백화점 출장 세일, 오프라인 세일 행사 등 다양한 채널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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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홈앤쇼핑은 이번 모바일 패밀리 세일을 통해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을 제고하는 한편,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패션 카테고리 부문에서의 경쟁력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패밀리 세일에서는 백화점 상품인 디데무의 ‘울 팬츠 3종’을 80% 할인한 1만9900원의 파격가에 판매한다.

하비(HAVVY)의 ‘남성드로즈 5종 패키지’와 ‘면스판 하이웨이스트 팬티5종+란쥬 2종’ 패키지는 각각 60%와 66% 할인한 1만9900원에 선보인다.

이밖에 샤라비아의 ‘카라 퍼 더블 울 코트’는 50% 할인된 5만9000원에, 안나수이의 ‘그레이스 여행가방 세트’는 론칭 특가인 19만7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해당 상품들은 파격 할인가에 TV 상품과 동일한 10% 할인과 함께 10% 적립금이 동일하게 지급되며, 전 상품이 무료 배송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고객 유입률이 높은 홈앤쇼핑의 다양한 패션 상품들을 홈앤쇼핑이 자랑하는 모바일을 통해 선보인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