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남동소방서는 11일 오후 1시경 인천시 남동구 수산동 일대 임야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소방차량 12대, 소방대원 35여명이 출동하여 진압했다. 화재는 야산 초입에서 발생하여 임야 100㎡가량을 소실시키고 진압되었다. 신고자에 따르면 야산인근에서 쓰레기를 태우던 중 불티가 날려 주변 야산으로 번져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남동소방서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화재를 진압하는 한편, 인근으로 화재가 확산되는 것을 막는데 주력하여 안전조치한 뒤 관계기관에 인계하였다. 인천남동소방서, 수산동 임야 화재진압 [1] 남동소방서 관계자는 “산불은 대개가 부주의에 의해 발생한다”며 “쓰레기를 소각하는 경우 바람에 의해 불티가 날려 화재발생위험이 높으므로 주변을 정리해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화재발생시에는 초기진압과 더불어 신속한 신고를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관련기사인천남동소방서, ‘자율안전관리 우수소방대상물 인증표지 현판식 가져’ 인천남동소방서, 구월119안전센터 최첨단 고가사다리차 보강 #산불 #인천남동소방서 #임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