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 ‘무지개다리 사업’ 최우수기관에 선정

2016-02-1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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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천문화재단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부천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무지개다리 사업’에 2015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12년부터 5년 연속 선정된 부천문화재단은 올해에는 전국 최대 규모인 1억5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다양성 증진 정책의 대표 사업으로, 다양한 주체들 간의 문화 소통 및 문화예술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에 대한 열린 시선을 확대해 나가고자 지난 2012년부터 시행됐다.

부천문화재단은 올해에도 ‘부천다양성 다다(多多)’라는 사업명으로 보다 창조적인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고, 학교와 마을 등 생활권 중심의 일상 속 문화활동을 폭넓게 펼쳐나갈 예정이다.

또한, UN이 정한 ‘세계문화다양성의 날’을 기념한 문화다양성의 날 및 주간 행사를 중앙 부처 및 지역 문화재단 등과 함께 공동 추진하며, 관련 시민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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