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아들의 전쟁]‘남궁민의 살인자백’동영상 유포!일제히 보도돼!

2016-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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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 동영상[사진 출처: 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1일 방송된 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 18회에선 남규만(남궁민 분)이 오정아(한보배 분)를 죽였음을 자백하는 동영상이 유포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날 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에서 곽한수(김영웅 분)의 자백으로 오정아 살해 사건 재심이 다시 열리게 됐다.

서진우(유승호 분)와 박동호(박성웅 분)는 재판을 유리하게 이끌기 위해 5년 전 확보한 남규만의 오정아 살인 자백 동영상을 유포시키기로 했다. 법정에선 불법적으로 얻은 증거라며 증거로 채택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 이 동영상에서 남규만은 친구인 배철주(신현수 분)에게 “내가 사람을 그렇게 쉽게 죽일지 누가 알았겠냐?”고 말했다.

서진우는 이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렸고 박동호가 손을 써 이 동영상은 스팸 메일과 문자, 인터넷에 빠르게 유포됐다.

급기야 이 동영상과 동영상 주인공이 남규만인 사실은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됐다. 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은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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