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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웨이보]
중국 구이저우(貴州)성 구이양(貴陽)의 한 경찰서에서 근무 중이던 경찰이 지난 6일 경찰서 주변 공중 화장실에서 총을 분실했다고 영국 일간지 더미러가 10일 보도했다.
지역 경찰 당국은 일반인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총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자에 따르면 경찰은 잃어버린 총기와 관련된 제보를 제공하거나 총기를 돌려줄 경우 1만 위안(약 185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9일 오후 총을 회수했다고 알렸으나 회수 경로나 총의 상태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