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홈페이지 캡처]
오는 13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추운 겨울을 녹일 만큼 뜨겁다.
손정현 PD가 연출을 맡았고 이순재와 강부자를 필두로 서지혜, 윤소이, 조한선, 왕지혜 등이 출연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1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이순재는 "연기는 혼자하는 것이 아닌데 요즘 젊은 친구들은 그런 경우가 많은 것 같다"며 신인 연기자들을 향해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
한편 '그래 그런거야'는 가족의 문화가 변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대가족의 한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의 의미와, 가족의 이름으로 서로 사랑하고 위로하며 갈등을 극복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가치를 일깨워주는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