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마모트가 아웃도어 감성에 애슬레저 트렌드를 반영한 '퍼포먼스 라인'을 출시했다.
마모트는 2016년 봄·여름 시즌 전문가를 위한 '마운틴 라인', 시티 아웃도어인 '라이프스타일 라인'을 유지하고 기존 모멘텀 라인을 재정비한 '퍼포먼스 라인'을 새롭게 출시하며 총 3가지로 세분화했다.
레깅스, 쇼츠, 셔츠, 래시가드 등의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아웃도어의 기술력으로 스포츠 활동에 필요한 신축성 및 투습·방수·방풍 기능이 우수해 착용감이 탁월하다. 여기에 스포츠 활동뿐 아니라 데일리 시티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퍼포먼스 라인'은 몸매를 타이트하게 잡아 아름답고 건강한 몸이 돋보이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전년 봄·여름 시즌 대비 여성 제품의 물량을 50%까지 늘리며 여성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마모트 마케팅실 우주원 부장은 "최근 스포츠 활동이 일상의 한 부분이 되며 어떠한 상황에도 세련되게 착용할 수 있는 애슬레저룩이 트렌드로 자리잡았다"며 "마모트는 기술력과 스타일을 강화한 '퍼포먼스 라인'을 통해 스포티하고 활동적인 소비자를 적극 공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