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베스트 코리아는 코트라가 관장하는 조직으로, 우리 정부의 외국인 투자유치를 담당한다. 김 신임 대표는 2월11일부터 2년간 인베스트 코리아를 이끈다.
김 신임 대표는 미시간 대학에서 국제 금융학 MBA 학위를 받았고 삼성증권, 스탠다드 차타드 증권 등 국내외 금융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김 대표는 “국제 금융 분야에서의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살려 외국인 투자를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신규 고용창출, 국내 산업의 국제 경쟁력 확보, 지방경제 활성화 등 외국인 투자유치가 국가 경제성장에 기여하는 바가 큰 만큼, 사명감을 갖고 업무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