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문화재조사 전문인력 키운다

2016-02-1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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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한국매장문화재협회, '2016년 매장문화재조사 전문교육' 운영

문화재청과 한국매장문화재협회는 '2016년 매장문화재조사 전문교육'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사진=문화재청 제공]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 매장문화재조사 품질 향상과 전문인력 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이 개설·운영된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사)한국매장문화재협회(회장 조상기)는 '2016년 매장문화재조사 전문교육'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교육은 △기본교육(조사현장 안전보건) 1개 △전문교육(법령과 행정실무, 조사기관 운영 특강) 2개 △전문교육(토층조사, 유물실측, 구석기유적 조사, 발굴보고서 작성, 지표조사) 5개 △시민강좌(매장문화재 보존관리 홍보) 1개 등 총 4개 분야 9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2016년 매장문화재조사 전문교육' 연간일정 [자료=문화재청 제공]


교육 대상은 발굴조사기관·박물관·연구소 등에 재직하고 있는 전문인력, 관련 학과 대학(원)생, 매장문화재조사 의뢰기관 관계자 등이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관련 분야 지식과 실무를 겸비한 강사진을 위촉해 실습교육 중심으로 진행하고, 전문가와의 공동기획을 통해 교육 전문성과 효과를 높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교육일정과 참가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매장문화재협회 누리집(www.kaah.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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