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분 금메달' 차오루 "한국서 썸남 있었는데 다 도망가" 대체 왜?

2016-02-1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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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분 금메달 차오루[사진=차오루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피에스타 차오루가 '본분 금메달'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지난달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차오루가 게스트로 출연하였다.
이날 방송에서 차오루는 "한국에서 연애를 한 번도 안 해봤냐. 썸도 안 타봤냐"는 질문에 "썸은 타봤다"고 답했다.

차오루는 "그런데 첫사랑과 연애할 때 차였다. 그 후 언니들이 '밀당'해야 된다고 해서 썸 탈 때 밀기만 하고 당길지 모르니깐 다 도망갔다"고 털어놨다.

또 차오루는 "앞으로 좋아하는 남자가 생기면 해주고 싶은 대로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설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본분 금메달'에서는 게스트로 하니(EXID), 솔지(EXID), 정연(트와이스), 다현(트와이스), 리지(오렌지캬라멜), 유주(여자친구), 혜연(베스티), 나라(헬로비너스), 지민(AOA), 경리(나인뮤지스), 차오루(피에스타), 허영지, 박보람, 앤씨아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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