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나래 “고2 때 가짜 무속인으로 데뷔…이국주 떨어지고 내가 붙었다”

2016-02-11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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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개그우먼 박나래가 고등학교 시절 ‘진실게임’을 통해 데뷔한 일화를 밝혔다.

2월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지난주에 이어 ‘라스클리닉-사랑과 전쟁’ 특집으로 꾸며져 박나래, 양세찬, 장도연, 양세형이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박나래, 장도연이 SBS ‘진실게임’으로 데뷔한 사실을 언급했다. 박나래는 “저는 고2때 가짜 무당을 찾아라 특집으로 데뷔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가짜 무속인 ‘유달산 동자’로 나왔다. 나중에 들었더니 무속인 편에 오디션 받았던 연예인이 또 있더라. 이국주 씨가 가짜 무속인 오디션을 봤다. 떨어지고 제가 붙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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