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장애아동가족지원사업 제공기관 신규 지정

2016-02-1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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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장애아동가족지원사업 제공기관 3곳을 신규 지정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만 18세 미만 시‧청각, 언어, 지적 장애아동 등에게 필요한 재활서비스를 스스로 선택·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애아동을 위한 맞춤형 복지프로그램이다.

세종시는 지난 달 22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해서 남부지역에 3개소의 장애아동가족지원사업 제공기관을 신규 지정하는 등 모두 9개의 수행기관을 운영하게 됐다.

특히 기존에 조치원에만 있던 장애아동가족지원사업 제공기관을 신도심지역에 신규로 설치·운영함으로써 접근성 문제 등으로 시설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서비스 이용자의 불편을 덜 수 있게 됐다.

곽근수 노인보건장애인과장은 “신도심 지역에 장애아동가족지원사업 제공기관이 없어 불편하다는 민원이 많았다”며 “장애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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