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범 대덕구청장(오른쪽)이 이창선 중리전통시장상인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덕구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박수범 대전 대덕구청장이 지난 4일 대덕구 중리전통시장상인회(회장 이창선)로부터 전통시장 활성화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메르스 여파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해 6월부터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을 구 산하 전 직원(15회, 3635명) 및 유관 기관․단체(14회, 710명)와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의 날'로 정례화 운영하고 전 직원이 온누리상품권 (2회, 6천178만원)구입 등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중리시장상인회에서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메르스 위기 극복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혼연일체가 돼 소비 위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불 수 있는 여러 가지 지원방안을 발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