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아이) 사랑해 적금' 2만좌 판매 돌파

2016-02-0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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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EB하나은행]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KEB하나은행은 지난 달 11일에 출시한 가족 거래 연계 자녀 적금인 '(아이) 사랑해 적금'이 출시 17영업일(2월2일 기준)만에 2만좌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아이) 사랑해 적금'은 만14세 이하의 자녀를 가입 대상으로 자녀, 부모, 조부모 등 가족의 각종 은행거래 실적에 따라 최대 연1.0%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가족끼리 결합해 서로 혜택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가족 거래 연계 적금’이다.
특히 적금통장 상품명에 자녀 이름을 넣을 수 있어 우리 아이만을 위한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적금통장을 선물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자녀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장래희망(꿈)도 통장에 넣을 수 있다.

2월말까지 5만원 이상 신규 가입한 고객 중 2000명을 추첨해 가족사진 달력 제작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에 있다.

KEB하나은행 리테일상품부 관계자는 “(아이) 사랑해 적금은 통장 상품명에 자녀 이름을 넣을 수 있어 우리 아이를 위한 단 하나 뿐인 적금통장을 선물할 수 있는 것이 포인트”라며 “설 명절을 맞아 자녀들에게 새뱃돈 대용으로 선물하기에 좋은 금융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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