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고속도로 언제 젤 막히나, 8일 오후 4~5시 절정

2016-02-0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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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당일 8일 오전 고속도로 양방향 정체 시작, '귀성전쟁' 신호탄

2016년 설날인 8일 오전 고속도로는 벌써부터 양방향 정체가 시작됐다. 뒤늦게 고향으로 떠나는 귀성 차량과 일찌감치 서울로 돌아가려는 귀경길 차량이 하나 둘 고속도로로 밀려들고 있는 때문이다.

한국도로공사는 8일 오전 8시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요금소 사이 구간 기준) 승용차로 4시간40여분이 걸릴 것으로 추정했다. 

오전 7시30분 기준 수도권에서 빠져나간 차량은 6만대로 자정까지 39만대가 더 빠져나갈 전망이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한 차량은 3만대로 자정까지 42만대 진입이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4~5시께 교통 정체현상이 절정에 달했다가 밤 10~11시 정도에나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설 연휴 실시간 교통정보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인 '고속도로 교통정보' '통합교통정보'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토교통부(Molit.go.kr), 종합교통정보(its.go.kr), 도로공사로드플러스(roadplus.co.kr) 홈페이지, 국가교통정보센터(1333), 고속도로 콜센터(1588-2504) 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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