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설명절을 맞아 연휴 기간인 1월 6~10일까지'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전력을 다 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설'연휴에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기온도 평년(영하 11∼영상 10도)과 비슷하며 성묘객, 등산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더욱 산불예방에 힘쓰고 있다.
특히 세종시는 성묘객이 집중되는 묘지 주변, 입산 길목 등에 산불홍보 현수막을 걸고, 마을방송 등을 통해 '설'연휴기간 중 소각금지와 입산객 인화물질 반입 및 흡연행위 금지, 등의 내용을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