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멤버들은 아침부터 등에 붙어 있는 본인의 이름표를 사수하라는 미션을 받았으며, 담당 VJ부터 행인까지 모두가 적이 되어 멤버들의 이름표를 노렸다.
특히 헤어샵에 도착한 송지효는 직원들에게도 "가까이 오지 말아 달라!"고 극심히 경계해 머리를 해줘야 하는 직원들이 난감해 하는 반응을 보이는 등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또 멤버들의 능력치에 따라 차등으로 펼친 여러 가지 테스트 중 '담력' 테스트는 스튜디오에 있던 멤버들을 기겁하게 만들었다.
과연 런닝맨 에이스 송지효를 울게 한 '담력 종목'은 무엇일지는 7일 오후 4시 50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