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여진구, 누나팬들 심장 저격 발언 "연애할 때 나이는 상관 없어…10살 이상도 가능"

2016-02-0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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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여진구[사진=MBC 방송캡처]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배우 여진구가 5일 졸업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여진구와 설경구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당시 방송에서 여진구는 스무 살이 되면 뭐가 하고 싶냐는 질문에 "연애"라고 답했다. 이에 설경구는 "우리가 물어봤는데 위로 10살까지 가능하다더라"고 말했다.

여진구는 "더 가능하다. 나는 나이는 정말 신경 쓰지 않는다"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여진구는 5일 서울 관악구 남강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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