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설명절 맞아 다채로운 행사 마련

2016-02-0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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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김제시는 설 연휴기간인 6일부터 10일까지 벽골제 일원에서 다양한 특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행사는 벽골제 연중운영프로그램 및 설연휴 프로그램, 설날 특별프로그램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벽골제 연중 운영프로그램으로는 목공예, 짚풀공예, 명인학당의 선비문화체험과 널뛰기, 그네뛰기, 고리던지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팽이돌리기 등 전통놀이와 아리랑문학관 창작스튜디오에서 서예, 도자기, 천연염색, 한국화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김제시가 설 명절을 전후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사진은 벽골제 연날리기 행사 장면 [사진제공=김제시]


설 연휴기간 상설프로그램으로는 연날리기, 벽골제 전통마당과 쌍용앞에 포토존이 설치되고 츄러스와 오뎅국 등 푸드트럭이 운영된다.

특히 설날 당일인 8일에는 투호, 제기차기, 고리던지기 등 전통민속놀이 올림픽이 14시부터 진행되며, 벽골제 추억의 콩클대회가 오후 6시부터 벽골제 명인학당에서 전주mbc 주관으로 개최되고, 벽골제 야간경관조명과 연계한 벽골제 오색불빛의 향연과 모닥불 및 가래떡 나눔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 이건식 김제시장은 “그간 설명절 등에 많은 관광객들이 벽골제를 방문했으나 다양한 즐길거리가 없어 아쉬움이 많았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김제의 대표관광지인 벽골제의 위상을 제고함은 물론 벽골제를 찾는 많은 분들이 잊지못할 추억을 만드는 종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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