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사진=수원시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SIMA)은 지난해 10월 개관이래 4개월만인 지난 1월말 기준 누적 관람객 5만 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시민들의 쉼터를 지향하는 SAMA는 다양한 기획 전시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 문화 이벤트들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오는 25일부터는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의 'Digital 수' 전시가, 이어 4월에는 '나혜석 탄생 120주년 기념전'과 '독일 프라이부르크 미술관 교류전' 등이 열릴 예정이다.
수원 최초의 시립미술관인 SAMA는 수원화성행궁광장 옆(팔달구 정조로 833)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9661㎡에 5개의 전시실, 예술전문 도서관, 교육실, 카페테리아 등의 관람객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