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에는 홍보실 CSV센터 영남권CSV운영팀, 부산고객본부 진주지사, 부산네트워크운용본부 경남유선센터 임직원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해발 800m 고지대에 들이닥친 한파에도 불구하고 KT 임직원 사랑의 봉사단은 이른 오전부터 봉사활동을 벌였다.
KT 임직원 사랑의 봉사단은 오전에는 청학동 및 학동 집집마다 방문해 설 맞이 떡을 나눴다. 오후에는 독거노인 5명의 가정을 찾아 땔감을 준비하는 등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힘을 모았다.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의 가정에서는 집 안 구석구석 묵은 때를 제거하는 청소를 시행했다.
KT는 2015년 7월 6일 기가 창조마을 개소를 시작으로 청학동 주민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IT 교육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도 더욱 다양한 CSV활동을 통해 기가 스토리 사업의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