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이스타항공이 구정 명절을 맞아 기내에서 특별한 추억을 제공한다.
이스타항공은 설날 탑승 고객에게 설날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8일 국내선, 국제선 항공기 기내에서 다양한 기내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국제선은 8일 당일 인천~방콕(ZE515편), 인천~코타키나발루(ZE501편), 인천~씨엠립(ZE521편), 인천~푸켓(ZE531편) 탑승편 승객 모두에게 복(福)스티커가 부착된 약과를 제공한다. 또 2016년을 맞아 각 편당 16명의 승객에게 기내이벤트를 통해 떡국과 프로폴리스 제품을 설 선물로 제공한다.
8일 오후 이스타항공 객실승무원 이벤트팀(ET)이 탑승하는 인천~방콕(ZE511)편에서는 인간 윷놀이 게임 및 경품제공 행사를 진행해 설날 분위기를 항공기 기내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항공기 기내에서도 탑승 고객에게 설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기내안전에도 최선을 다해 승객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 연휴가 되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