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관계자는“에너지 대표 공기업인 한국전력은 정부3.0 기조에 맞춰 복지 인프라 확대와 에너지 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롤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러브펀드(직원 기부금)' 자금(300만원)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말벗이 되어 주며, 따뜻한 사랑으로 나눔을 통한 소통의 기회라는 점에서 사우들은 모두 열정적으로 행사에 동참했다.
봉사단원들은 독거노인 원스톱 지원센터에서 추천한 노인 25명과 함께 전주 모래내시장에서 제수용품 및 생필품 등을 구매했다. 노인들은 봉사단이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물품이 아닌,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해 직접 원하는 물건을 고를 수 있게 함으로써 매우 만족스러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