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민 KDB생명 총괄부사장(우측 두번째)과 KDB든든봉사단원들이 지난 2월 3일(수) 용산구 장애인 복지관에서 만두 빚기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제공=KDB생명]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KDB생명은 지난 3일 서울 용산구 장애인 복지관에서 설을 맞아 ‘장애인 가정을 위한 설 만두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KDB든든봉사단과 직업훈련 장애인 50여명은 함께 만두를 빚고, 전을 만들어 용산구 일대 재가 장애인 가정 100가구에 전달했다.
권영민 KDB생명 총괄부사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형편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과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했다”며 “함께 나누는 음식들이 작은 위로와 함께 따스한 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