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11시 50분부터 방송된 'V앱'에서는 허각과 브로맨스(VROMANCE)의 박장현이 함께 출연해 오늘 정오에 발매되는 허각과 브로맨스의 콜라보 곡 '벌써 겨울' 음원 발매를 팬들과 함께 기다렸다.
이날 방송에서 허각과 브로맨스 박장현은 "정오에 저희가 함께한 '벌써 겨울' 음원이 공개된다. 기다림을 여러분과 함께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만들었다"고 말하며 V앱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음원 발매를 기다리는 시간 동안 '겨울 하면 생각나는 노래'를 얘기하며 허각은 자신의 곡인 '4월의 눈'을, 박장현은 박효신의 '눈의 꽃'을 짧게 열창해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벌써 겨울'은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라고 소개하며 "뮤직비디오에 FT아일랜드의 최종훈 씨가 열연을 펼쳐줬다"라고 전해 신곡 '벌써 겨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정오가 지나 '벌써 겨울'의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팬들과 함께 '벌써 겨울'을 들으며 앞으로의 활동 계획과 같은 날 오후 브로맨스가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다는 사실까지 전했다. 마지막으로 허각과 브로맨스 박장현은 서로를 응원, 신곡 '벌써 겨울'을 라이브로 한 소절씩 부르며 훈훈한 분위기로 V앱을 마무리했다.
한편, 허각과 함께 콜라보 앨범 '벌써 겨울'을 열창한 박장현은 4인조 그룹 브로맨스(VROMANCE)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