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D-1' 지아, 겨울 밤에 어울리는 애절 감성 발라드 '눈물' 2차 티저 공개

[사진 = 지아 새 싱글 앨범 타이틀곡 '눈물' 2차 티저 영상 캡처]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여심을 울리는 여성 보컬리스트 지아가 또 다른 티저로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계속해서 높이고 있다.

지아는 4일 정오 온라인 음악 사이트 멜론과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앨범 '화이트(WHITE)'의 타이틀곡 '눈물'의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2차 티저에는 눈이 내리는 추운 겨울 밤 무슨 사연인 지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 배누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전날 공개된 1차 티저에서는 사랑하는 연인과 알콩달콩한 분위기 속 러블리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배누리가 이번 영상에서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급기야 울음을 터뜨리고 있어 그 배경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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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의 신곡 '눈물'은 떠나간 남자를 묵묵히 기다리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장르 불문 국내 최고의 작곡가 김도훈과 PJ, 그리고 그들의 오랜 파트너인 프로듀서 겸 작사가 최갑원의 참여로 완성돼 그 조합만으로 더욱 기대를 높인다.

한편 지아는 올해 총 여섯 곡의 발라드 신곡을 두 곡씩 나누어 세 개의 디지털 싱글 앨범으로 공개하는 독특한 프로모션을 계획한 가운데 첫 번째 여정으로 여자의 순백의 마음을 담아낸 싱글 앨범 '화이트'를 공개한다.

‘화이트’에는 타이틀곡 ‘눈물’과 함께 ‘그 남자가’가 수록되며, 오는 5일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