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지방경찰청(청장 정용선)이 4일 남택화 1부장 주재로 자대 배치 1개월 지난 신임 의경 155명을 대상으로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허물없이 대화하는 ‘내 얘기를 들어줘’시책을 펼쳐 대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내 얘기를 들어줘”특수시책은, 자대배치 후 1개월이 지났지만 아직은 어색한 대원들이 짧은 기간 부대생활을 하면서 느낀 점, 애로사항, 각오 등을 동기들 그리고 경찰관과 기탄없이 대화하는 소통의 장이다.
한편 경기청은 지난해 하반기 부모만족도 평가 등 의경관리 전항목에서 1위를 한 바 있으며, 이번 시책으로 대원들의 만족도와 자긍심이 높아지고 의무위반 등 사고도 예방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