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부산은행-경남은행과 기술이전 관련 MOU 체결

2016-02-04 14:03
  • 글자크기 설정

[자료=기술보증기금]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부산은행, 경남은행과 함께 부산·경남지역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다고 4일 밝혔다.

국가에서 개발한 우수 R&D 기술을 지역소재 기술기업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기보는 자체 개발한 ‘기술이전 매칭시스템’을 통해 공공 연구기관에서 개발한 기술과 기업의 필요기술이 온라인상에서 쉽게 연결되도록 운영해왔다.

지금까지는 기보 거래기업에 한해 기술수요를 조사하고 공공 R&D기술을 제공해 왔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거래하는 기업도 우수한 기술을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

은행은 기술수요 접수창구를 마련해 기술이 필요한 기업을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기업이 원하는 기술을 탐색하고 기술이전을 도와주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기보는 기술평가를 통해 기술이전 및 사업화 과정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기술이전을 적극 도모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