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진행된 행사에서는 지난해 연말부터 공사 임직원들과 공사 내 시설을 이용 중인 회의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모인 쌀 약 2,250㎏ 중 일부를 관내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하는 등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오는 5일에는 공사와 결연을 맺은 관내 무의탁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사랑의 성금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
박상인 사장직무대행은 “2010년에 발족한 공사 시민섬김봉사단이 올해로 6기를 맞게 되었다”며 “공사로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여 지방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할 것을 약속하며, 공사 임직원들과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분들께서 보내주신 나눔의 뜻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