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해마다 전국 규모의 사진대회인 ‘익산 사계절관광 전국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공모전을 통해 61점의 우수작과 '2015 서동국화축제 시민사진콘테스트' 입상작 6점 등 총 67점의 관광사진 작품을 선별해 순회 전시중이다. 작품 대다수는 세계유산도시의 숨은 매력을 알리며 훌륭한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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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사계절관광 전국 사진전-금상 '왕궁리5층석탑[사진제공=익산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2/04/20160204122012734960.jpg)
▲익산사계절관광 전국 사진전-금상 '왕궁리5층석탑[사진제공=익산시]
시는 지난달도 전북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인 농촌진흥청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순회 전시를 갖고 세계유산도시 익산의 문화재와 축제, 주요 관광명소 등을 알렸다.
특히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는 당초 1주일이던 전시 일정을 3주간으로 연장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다.
한웅재 익산시장 권한대행은 “시민들에게는 자긍심을 주고, 외지인에게는 사계절 관광도시 익산의 매력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관광사진전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익산관광사진전’은 오는 20일 용안생태습지에서 개최되는 정월대보름맞이 연날리기대회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