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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일 예산군 직원들이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을 진행하는 모습.[사진제공=예산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2/04/20160204112839643983.jpg)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일 예산군 직원들이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을 진행하는 모습.[사진제공=예산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예산군이 충청남도 감사위원회에서 주관한 2015 시군 반부패 청렴대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반부패 청렴대책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의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 확산 노력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청렴문화 확산노력 부문 전체 1위를 차지하는 등 분야별 두루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군은 그동안 황선봉 예산군수의 강력한 반부패 청렴의지에 발맞춰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 전개, 관급자재 선정심의회 운영, 인사청탁시 게시판 공개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부패공직자 처벌 기준을 강화함과 동시에 부패행위나 음주운전 적발시 최고 수위의 징계의결을 요구하는 등 깨끗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섰다.
또한 부패공직자 현황과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의 업무추진비를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감사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했다.
군 감사팀 관계자는 “2년 연속 충남도 반부패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만족하지 않고, 전국에서 으뜸가는 청렴지역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