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명절 귀성길 ‘알아두면 유용한 팁’ 공개

2016-02-04 09:24

[사진=롯데렌터카]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고향으로 떠나는 귀성객이 일시에 움직임에 따라 이르면 5일 오후부터 전국 주요 도로에 교통체증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렌탈은 즐겁고 안전한 고향 나들이를 위해 귀성객이 알아두면 유용한 차량 관련 팁을 공개했다.

◆차량 점검, 타이어 및 각종 오일류

우선 안전과 직결이 되는 타이어는 균열이나 마모, 손상이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갑작스러운 폭설이나 한파로 인한 눈길·빙판길 운전에 대비해 겨울용 타이어로 교체하거나 스노우 체인을 챙기는 것은 안전한 고향방문을 위한 첫걸음이다.

또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등 각종 오일류 및 부동액이 부족한지 확인해야 하는데, 특히 여름철 엔진과열을 막기 위해 냉각수에 수돗물을 보충 했다면 부동액 농도가 달라져 있을 수 있으니 점검 후 부동액을 보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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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니까 서울에서 부산까지 한번에?

고향에 빨리 도착하고 싶은 마음에 쉬지 않고 장거리를 운행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장거리 운행은 운전자의 집중력 저하 및 차의 온도 상승으로 인해 사고 발생위험이 커진다. 약

2시간 정도 운행 후에는 안전한 휴게소나 고속도로 내 졸음쉼터에서 10분 이상 차량 시동을 끄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출발하는 것이 엔진과열 방지를 위한 필수 사항이다.

◆9인승 이상 승합차로 버스전용차선 이용하기

두 가족 이상 함께 이동할 경우, 9인승 이상 승합차를 이용하면 버스전용차선 이용이 가능하다.(차량 내 6인 이상 탑승 시). 롯데렌터카에서는 계약자 외 제2운전자까지 무료 등록이 가능하기 때문에 번갈아 운전할 수 있어서 교통체증의 부담을 덜 수 있다.

비용 면에서도 자가용 2대보다 승합차 렌터카 1대를 이용하는 것이 보다 경제적이다. 승합차 예약은 일반 승용차보다 조기에 마감되므로 승합차를 이용한 고향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차량 예약 후 대여요금을 사전 결제하면 5000원 추가 할인이 돼 보다 경제적인 이용이 가능하다. 귀성 준비로 분주하거나 귀성 선물 등으로 짐이 많아 직접 지점 방문이 어려운 상황 경우 롯데렌터카의 ‘딜리버리 서비스(1만5000원, 서울지역)’를 이용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차를 인도받을 수 있다.

◆대중교통 이용 시, 카셰어링 그린카로 편리하게

대중교통으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은 도착지 가까운 곳에 위치한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항공, 기차, 버스로 주요 지역으로 이동한 후 그린카를 이용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고향집까지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설 연휴를 활용한 짧은 여행에도 유용하다.

◆설 연휴 다양한 프로모션 활용으로 경제적으로

롯데렌터카는 내륙 전 지점 차종별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차종은 레이, SM3, SM5, 말리부, K7 차량이며 명절 연휴기간 동안 70% 할인율이 적용된다. 2월 5일부터 14일까지 전 지점 단기렌터카 대여고객에게는 설날 및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롯데제과 ‘샤롯데(Charlotte)’ 초콜릿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렌터카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린카는 설 연휴 기간(2월5일~10일) 10시간 이상 대여하는 고객에게 설 연휴 이후 사용 가능한 1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 하는 ‘페이백(Payback)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그린카 모바일 앱 혹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귀성길 예기치 못한 차량 사고가 발생한다면 롯데렌터카의 전국 220여 개 영업망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신속한 보험대차를 받을 수 있다.

롯데렌터카 보험대차는 △보험대차 전문 인력 및 전용차량 보유, 야간 및 공휴일에도 신속한 배차가 가능하며 △보험대차 이용 시 차량사고 고객부담금 한도제도 무료 가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자기부담30만원). △또 일부 자기 과실 발생 시에도 무료로 보험대차 서비스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