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상 신임 총지배인은 앞서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을 비롯해 라마다 서울,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호텔 국도 및 강남 총지배인을 역임한 바 있다.
그는 1993년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첫 호텔리어 생활을 시작해 그랜드 하얏트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웨스틴 조선호텔 등 여러 체인 호텔을 거치면서 세일즈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후 그랜드 힐튼서울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세일즈 디렉터로 근무하며 세일즈 부서를 이끌었다.
김준상 신임 총지배인은 “반얀트리 서울에서 짧지 않은 기간 동안 클럽 디렉터로 근무했는데, 총지배인이 되어 다시 찾아온 감회가 새롭고 설렌다”며 반얀트리 브랜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밝혔다.
김 총지배인은 “당시 고객 접점에서 회원과 직접 교류했었기 때문에 고객 분석을 통한 다양한 경영 개선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며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클럽 회원뿐만 아니라 호텔을 찾는 모든 고객이 세심한 배려와 전문적인 서비스로써 환영받는 호텔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