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헬로카봇 ‘트루’, 대한민국 토이어워드 대상 수상

2016-02-04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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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손오공의 인기 완구인 헬로카봇 ‘고스트체이서 트루’가 ‘제2회 대한민국 토이어워드’에서 대상인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 토이어워드는 우수 국내 완구의 발굴을 통해 완구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된 국내 최초의 완구 시상식으로 한국완구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산자부, 서울산업진흥원,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캐릭터협회 등이 후원한다.

수상 선정은 2015년에 출시된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 되며 기획의도, 디자인, 창의성, 시장성, 홍보 마케팅 등 5개 분야에서 심층적인 평가를 거친 후 최종 결정된다. 선정된 작품은 토이어워드 인증 마크를 통해 우수성을 보증 받게 된다.

고스트체이서 트루는 초이락컨텐츠팩토리에서 순수 국내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한 변신 자동차 로봇이다.

‘미래에서 온 늑대’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한 디자인으로 제품에 독창성 및 신선함을 더했으며 손쉬운 조작성과 제품의 높은 완성도, 애니메이션의 비폭력성 등 전반적인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KBS1 TV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헬로카봇은 주인공 ‘차탄’과 그의 비밀친구인 카봇들이 함께하는 일상을 통해 가족과 친구들의 소중함을 그려낸 로봇 애니메이션이다.

손오공 관계자는 “국내 완구의 우수성을 알리는 대한민국 토이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해 헬로카봇의 높은 완성도와 작품성을 재차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의 창의성 증진 및 오감발달에 도움이 되는 우수한 완구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손오공 헬로카봇 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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