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청춘 조치원 발전에 최선 다 할터”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가 지난 2월1일 시청 집현실에서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조치원사업의 추진현황과 문제점, 앞으로 계획에 대해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 날 이춘희 시장과 반이작 민간공동위원장, 황희연 지역총괄계획가,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조치원과 신도시가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사업의 연계가 필요하다”며 “세종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조치원만이 아닌 세종시 전체의 도시재생을 이끄는 균형있는 발전을 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반이작 민간공동위원장은 “교동재건축아파트의 사업재개 등 세종시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강력 촉구했다.

이춘희 시장은 “(가칭)조치원중앙공원 조성을 위해 연내 보상을 마무리하고, 연내 가시적인 사업성과를 낼 수 있도록 각 부서가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말해 조치원읍 발전을 기대해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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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앞으로 효율적인 사업추진과 성과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청춘조치원 사업을 소단위 사업과제로 세분화 하는 등 성과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