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장애아동과 함께 설맞이 나눔 활동 실시

2016-02-0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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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금융감독원은 3일 서울 영등포 장애인복지관에서 설맞이 공감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금감원에 입사한 신입직원 58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에서 금감원은 장애아동들에게 장난감과 학용품 등을 담은 행복나눔상자를 만들어 전달했다.

또 윷놀이와 박 터뜨리기, 떡 만들기 등 다양한 설날 체험활동도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진웅섭 금감원장은 “밝고 순수한 아동들을 보니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아동들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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