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레드페이스가 2016년 봄·여름 시즌 물량 확대 및 유통망 확장을 위해 총력을 다한다.
레드페이스는 이번 시즌 물량을 30% 이상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 상반기 중에 워킹화 라인과 래시가드, 아쿠아슈즈 등 워터스포츠 라인 물량을 대폭 늘려 지난해의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레드페이스는 지난해 래쉬가드 등 일부 워터스포츠 라인 상품군이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완판되는 등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자신감을 바탕으로 여름상품을 강화한다.
레드페이스 영업본부 김태원 본부장은 "레드페이스는 아웃도어 대표브랜드로서 지난 50년 간 묵묵히 한 길을 걸어오며 신뢰를 쌓아왔다"며 "2016년을 도약의 해로 삼고 레드페이스 브랜드가 한 단계 성장하여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숙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