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산은 산림여가공간이 부족한 익산시민들에게 여가활용 및 건강휴양지로 활용되고 있으나 많은 방문객들로 인해 산림훼손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익산 미륵산 산림복원사업이 2014년~2016년까지 3년간 추진된다 [자료사진]
이에따라 시는 산림청, 문화재청 등 관련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훼손이 심각한 미륵산을 생태적으로 건전하고 경관성이 우수한 산림으로 복원, 시민들에게 건강한 산림생태환경 제공키로 했다.
시난 지난 2014년부터 미륵산의 훼손된 주요 등산로 3개 노선과 산림의 훼손이 이루어지고 있는 샛길의 폐쇄구간 11개 노선에 수목 및 야생화 등 22만8,577본을 혼합 식재해 훼손지 식생복구와 녹색숲길 조성하고, 지형 및 주변 훼손지 4개소 1,530㎡를 복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