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그 일환으로 장가계지사와 중국 내 최대 관광지인 장가계시의 장유집단그룹(장가계 여유집단 그룹)이 공동협력 추진 방안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 사는 장가계 지사 1주년 기념에 맞춰 장가계 관광교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통해 MOU를 체결하게 됐다.
모두투어 한옥민 사장을 비롯해 장가계시 인민정부 오양빈 부시장, 장가계시 여유국 란지핑 국장 등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 양사는 장가계가 한국여행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하자는 데 합의했다.
협약식에서 한옥민 사장은 “장가계는 중국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관광지다. 이번 협약으로 상호 신뢰 속에서 꾸준히 교류, 협력할 수 있는 동반자로 함께 하길 바란다” 며 장가계와의 관광사업을 지속 확대 및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오양빈 부시장도 “대한민국 최고여행기업인 모두투어와의 협력은 단순한 협력을 넘어 양 국간 협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앞으로 모두투어와의 꾸준한 협력으로 한국여행객들에게 최고의 여행지가 될 수 있는 장가계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