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벨기에 정통 프리미엄 초콜릿 ‘Mr.B’ 출시

2016-02-0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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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전통 벨기에 초콜라티에 레시피 그대로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오리온이 초콜릿 본고장인 벨기에에서 만든 정통 프리미엄 초콜릿 ‘Mr.B’(미스터 비)를 출시했다. 

Mr.B는 오리온이 74년 전통을 자랑하는 벨기에의 초콜릿 명가 ‘구드런’과 손잡고 수입 판매하는 제품이다. 제품명 속 ‘B’는 벨기에(Belgium)를 상징함과 동시에 최고(Best)의 품질을 자신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초콜릿은 와플, 맥주와 함께 벨기에를 대표하는 3대 명물로 손꼽힌다.

Mr.B는 벨기에 ‘초콜라티에’(초콜릿 전문 셰프)의 레시피 그대로 만들었다. 크레페, 헤이즐넛크림, 캐러멜 등 다양한 재료를 섞어 초콜릿으로 얇게 씌운 ‘프랄린’과 부드럽고 진한 초콜릿 풍미가 일품인 ‘트러플’ 등 두 종류로 선보인다. 초콜릿 전문점의 수제스타일 프리미엄 초콜릿이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25~34세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오리온은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벨기에 대표로 출연하고 있는 ‘줄리안’을 모델로 내세웠다. 줄리안은 초콜릿으로 벨기에와 한국을 잇는 홍보대사 역할을 맡아 소비자들에게 직접 제품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Mr.B는 가격대비 만족도(가성비)를 중시하는 최근의 트렌드를 충실히 반영한 제품”이라며 “다가오는 밸런타인 데이에 연인이나 친구에게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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