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자세로 조합원 실익위해 최선 다할터”

2016-02-0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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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장면기 서세종농협 조합장

▲장면기 서세종농협 조합장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조합원들에게 실질 이익을 제공하고 또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것”이라고 말하는 서세종농협 장면기 조합장을 2월 2일 그의 집무실에서 만나 지난해의 업적과 2016년도 역점사업이 무엇인가를 상세히 알아봤다.

지난해의 업적에 대해 장면기 조합장은 “본 조합의 정체성은 농민들이 부지런히 일해 잘 살기 위한 분위기조성과 함께 나눔과 상생운동을 전개 하는것”이라며 “이를 위해 지난해는 원로급의 조합원 우대와 조합원 자녀 장학금 2,000만원을 지급하는 등 농특산물 재배 등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과 250여명의 조합원 건강검진, 조합원에 대한 실질적 잇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한것에 보람으로 느낀다”고 말했다.
신년도 역점사업에 대해선 “제가 농협에 36년동안 근무한 노하우를 살려 신뢰받는 서세종농협을 조성하고 투명한 경영으로 서로 믿는 조합을 만들것”이라며 “예금 유치에 全 직원들의 노력으로 현재 자산 1,310억원에서 5%이상 자산을 늘리도록 전력”을 다 할것이라고 밝혔다.

장 조합장은 또 “낮은자세로 초심을 잃지않고 우리 조합원들 건강을 위해 매년초 대전 건양대병원에서 무료 건강검진을 받도록 하고, 농민들의 애로사항인 비료지원과 농기구 지원 등을 통해 양질을 농축산물을 생산케 하여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할 말씀은 “농협 임직원들이 일치단결하여 내실있는 경영으로 효율성 있는 서세종농협을 만들고 특히, 조합원들의 실질 이익이 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하는 그의 모습에서 지역일꾼임을 한눈에 읽을수 있었다. /윤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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