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임지연이 '대박' 출연을 확정지은 가운데, 과거 악플에 대한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임지연은 "내 기사에 대한 댓글은 초반에는 많이 봤다"고 입을 열었다.
특히 임지연은 "물론 악플도 처음에는 힘들었다. '내가 그렇게 싫은가' '내가 무엇을 그렇게 잘못했나' '내가 잘못한 게 있나' 등 깊은 생각을 했다. 그런데 지금은 그런 악플까지도 재미있다. 말도 안 되는 악플보다는 제가 찔릴만한 얘기를 담은 악플이 더 무서웠다"고 설명했다.
한편, 임지연은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 출연을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