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 첫 설렘처럼 달콤한 커플아이템 뭐가 있을까?

2016-02-0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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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스타일러스·폴리폴리·지니킴]                                                              조득균 기자



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연인들은 사랑을 확인하고 싱글 남녀들은 새로운 이성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로맨틱한 기념일 '발렌타인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처음 이성을 만나던 날을 떠올리며 달콤한 설렘을 느끼고 싶은 커플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다. 이번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소소하게 사랑을 증명할 수 있는 눈에 띄는 커플 아이템은 뭐가 있을까?

서로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커플아이템이라면 단연코 커플링을 손에 꼽을 수 있다. 과거에도 프로포즈의 필수품은 단연 반지였다. 그만큼 담긴 의미도, 마음도 특별하다는 것. 정식적인 프로포즈가 아니더라도, 반지는 언제나 서로간의 설렘을 다시금 느낄 수 있게 한다.

이번 발렌타인데이에는 프로포즈보다 조금 가벼운 마음으로 반지를 준비해보자. 너무 화려하지 않고 심플한 디자인의 반지나, 탄생석과 같은 특별한 의미가 담긴 보석이 들어간 반지라면 서로의 마음을 전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커플링이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커플브레이슬릿(팔찌)은 어떨까. 커플링처럼 큰 의미를 담아두지 않아도 되며, 신체의 한 부분처럼 늘 함께 하고 다닐 수 있어, 언제나 상대방에 대한 생각이 나게끔 할 수 있다. 또한, 디자인이나 소재가 무난한 브레이슬릿이라면 계절에 상관없이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하기에 충분하다.

액세서리보다 조금 더 눈에 띄는 커플아이템을 원한다면 커플슈즈를 추천한다. 액세서리처럼 자세히 들여다 보지 않아도 더 쉽게 눈에 띄며, 의류보다 더 가볍게 매치하여 활용 할 수 있다. 여러 센스있는 커플들은 찍어낸 듯 똑 같은 데칼코마니 커플룩 보다, 다르지만 비슷한 시밀러룩으로 시밀러룩으로 스타일링하는 것을 선호한다. 서로의 분위기를 닮게 하는 시밀러룩에 커플 슈즈로 마무리를 한다면, 이번 발렌타인데이에 가장 센스 있는 멋진 커플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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