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 ‘(무)알리안츠바로타는변액연금보험’ 출시

2016-02-0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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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알리안츠생명]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알리안츠생명은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무)알리안츠바로타는변액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목돈을 일시에 보험료로 납입 다음달부터 확정자금을 받으면서 성장자산펀드 편입비율을 최대 80%까지 투자해 수익률을 추구한다.

이 상품은 은퇴 시점부터 국민연금 수령 전까지 소득 공백기간에 대비할 수 있도록 고객이 지정한 기간(10, 15, 20년) 동안 펀드수익률에 상관없이 일시납 보험료의 60%에 해당하는 확정자금을 월 혹은 연 단위로 분할해 지급한다.

펀드수익률이 좋지 않더라도 확정자금 지급기간 이후 일시납 보험료의 40%에 해당하는 금액을 최저적립금으로 보증한다. 만약 확정자금 지급 기간 중 펀드수익률이 좋아 정해진 평가시점에 계약자적립금이 일시납 보험료의 90%를 초과할 경우에는 연금개시시점에 일시납 보험료의 50%를 보증해준다.

특히 이 상품은 변액연금보험임에도 불구하고 업계에서 유일하게 최저사망보증수수료와 최저적립금보증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은재경 알리안츠생명 상품실장은 “이 상품은 펀드수익률, 공시이율의 변동과 상관없이 은퇴시점부터 국민연금 수령시기까지 안정적인 생활비를 제공한다”라며 “보증비용 없이 확정자금과 연금개시시점 적립금을 통해 연금개시시점에 일시납 보험료 이상을 지급하도록 설계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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