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자원봉사 활동 눈길

2016-02-0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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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펜싱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전북 익산지역에서 동계 합숙훈련 중 소외계층에 대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펜싱교실을 운영해 지역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펜싱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50여명은 지난 1일 익산 창애복지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창해원, 청록원, 홍조원, 햇빛드림 시설에 대하여 청소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펜싱 국가대표 후보선수들이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사진제공=익산시]


선수들은 어메이징 스포츠클럽 펜싱팀과 멘토 결연을 맺고 원 포인트 교습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비인기종목인 펜싱을 알리기 위해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지난달 30일에는 유적전시관과 미륵사지 박물관을 견학하며 지역 문화탐방을 실시하며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펜싱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은 지난달 17일부터 오는 5일까지 20일간 익산실내체육관에서 동계합숙훈련을 실시하며 국가대표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런던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미녀검객 김지연 선수, 권영준·최신희·황선아 선수 등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익산이 펜싱의 명가답게 전국 최고의 전지훈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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