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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보건소 전경]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설 명절 비상진료대책을 시행한다. 세종시는 연휴기간인 6일부터 10일까지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시설 등 비상진료기관을 통해 응급 환자의 진료가 가능하도록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하여 환자의 진료공백을 방지하고, 의약품 구입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청과 보건소에 응급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하여 명절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을 안내하고 유관 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 운영한다.
비상진료 운영 현황은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보건복지콜센터)과 세종시 또는 보건소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기관명, 전화번호, 주소, 일자별‧시간대별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보건복지부)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