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설 명절 환자위해 비상진료 시행

2016-02-0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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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보건소 전경]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설 명절 비상진료대책을 시행한다. 세종시는 연휴기간인 6일부터 10일까지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시설 등 비상진료기관을 통해 응급 환자의 진료가 가능하도록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하여 환자의 진료공백을 방지하고, 의약품 구입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청과 보건소에 응급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하여 명절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을 안내하고 유관 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 운영한다.
비상진료는 응급의료기관‧시설 2개소(효성세종병원, 충남대학교병원 세종의원)를 중심으로 공공의료기관(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 9개소, 의료기관(의원) 95개소, 휴일지킴이 약국 74개소가 참여한다.

비상진료 운영 현황은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보건복지콜센터)과 세종시 또는 보건소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기관명, 전화번호, 주소, 일자별‧시간대별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보건복지부)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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