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중소기업 기술 애로사항 4년간 866건 해결

2016-02-0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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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일자리가 풍부한 자족도시 구현 및 관내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경기테크노파크 북부사업단과 함께 진행하는 지역사업단 운영사업을 통해 지난 4년간 총 7억 2천만 원을 투입, 866건의 중소기업 기술 애로사항을 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테크노파크 북부사업단은 고양시, 김포시, 파주시 등 경기북서부 지역의 중소기업 지원 확대를 위해 지난 2012년 5월 도가 고양시 한국항공대에 최초로 개소한 미니테크노파크다.

시는 지역사업단 운영사업을 통해 2012년부터 매년 1억8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 기업맞춤형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특화산업육성, R&D역량강화 등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프로그램으로 기업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첨단산업과 박노철 과장은 “앞으로도 고양시는 지역 발전을 위해 중소기업 및 청년 창업 육성 등 기업 친화적인 시책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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