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BYC의 보디히트 판매량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BYC에 따르면 2016년 1월 보디히트 전체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품목별 판매량을 살펴보면 단색 위주 기본 디자인 제품은 21%, 기모 제품은 30%, 터틀넥·래글런·스트라이프 등의 스타일 제품은 32% 상승했다.
BYC 관계자는 "7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이너웨어에 대한 사람들의 취향과 트렌드가 변화한 만큼 BYC도 발맞춰 제품 연구·개발에 매진해왔다"며 "올해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슬로건 '함께해온 70년, 함께가는 BYC'의 의미처럼 70년간 이어온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