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국내 최초 1기가급 PC방 전용상품 ‘하이랜 1G’ 출시

[사진제공-SK브로드밴드]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일반 가정에 공급되던 기가인터넷 서비스가 이제 PC방에도 제공된다.

SK브로드밴드(대표 이인찬)는 국내 최초로 1기가급 PC방 전용 서비스 ‘하이랜 1G’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대용량 고화질 멀티미디어 게임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더 빠른 통신환경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Needs)를 충족시키고 PC방 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하이랜 1G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 하이랜(100Mbps) 대비 최대 10배 빠르다.

또한 하이랜(100Mbps), 하이랜 200(200Mbps), 하이랜 500 (500Mbps), 하이랜 1G(1Gbps) 등 상품 종류를 다양화해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하이랜 500 상품 이용료도 월 15만원 인하해 PC방 사업자의 통신비 부담을 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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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원규 SK브로드밴드 마케팅기획본부장은 “고객의 니즈를 적기에 충족할 수 있도록 업계 최초로 기가급 하이랜 상품을 출시했다”며 “이번 전용상품 출시를 계기로 PC방 산업이 다시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